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작성일 : 2009-11-15 18:42

제가 가지고 있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입니다.

이녀석은 키보드와 세트로 구입한 녀석으로 키보드와는 다르게 제 속을 썩이고 있습니다.
제조사는 아이락스로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만 휠이 큼방 고장나 결국 전에 쓰던 걸로 다시 써야 했습니다.

아이락스Rf-7550
써본 소감은 그닥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써볼만하다는 느낌.
이전에 쓰던 마우스가 로지텍거라 로지텍게 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고장으로 인해 애정이 확 줄었지만 그래도 돈주고 산거라 AS는 받아야겠죠...

아이락스  RF-6560 무선키보드입니다. 마우스와는 달리 잘 쓰고 있고 고장도 없습니다만,
아쉬운점은 흰색이라 때가 좀 탄다는 것입니다. 흑색보다 예뻐서 이걸로 샀지만...;;

이녀석 괜찮기는 하지만 끝예 전력부족등이 들어오지 않고 들어오더라도 약하네요.
이것도 고장인건가...? 물어보아야 될듯...ㅠ.ㅠ

무시무시하게 멋진 이 자태를 보라!!
새로샀었던 두 녀석이 가슴앓이를 시킬 동안 쓰는 내내 행복하게 했던 이녀석!!
가격은 좀 세지만, 명품이라 부르게에 손색이 없던 마우스
로지텍 V500이다.
앞의 Rf-7550처럼 버튼 2개 더 많은 것도 아니면서도 멋지다고 말할 수 없었던 것은
미려한 모습도 모습이거니와 능력또한 좋았기 때문이었다.

휠 부분이 좀 이상해 보이지 않는가? 바로 평한휠이다. 다른 마우스의 휠의 바퀴와는
달리 판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처음 사용시에는 조금 숙달될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버튼은 두개.

이녀석 평판이라고 우습게 봐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스크롤이 예술이거든요.
저 화살표앞에 손가락이 닿으면 자동으로 움직여지게 됩니다. 순식간에 페이지 아래
혹은 위로 데려다 줍니다. 멋진 기능이지요.
이 녀석 덕을 많이 봅니다. 이걸 써본 제 동생의 남편이 이러더군요. '나도 사야지.'
그정도로 멋진 녀석입니다. 하하하.
마지막 특징은 들고다니기 좋게 수신기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
노트북 최적화 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제가 쓰고 있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였습니다.
지금 검색해 보니 v500 단종된듯... 파는데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