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디자인,일러스트 5

연애시뮬레이션 만들기 캐릭터 원화가 이노(INO)

작성일 :| 2005-12-12 14:09 연애 시뮬레이션 만들기라는 게임 제작 툴이 있다. 처음 나온 것은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가 되었는데 판매가 시원치 않아 2는 유통할 생각이 없다고 비스코에서 그랬단다...(연애시뮬레이션 만들기 2가 발매 된다면 더 잘팔릴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 툴은 말 그대로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을 만드는 제작 도구다. 알피지 만들기 및 수많은 게임 만들기 툴중 하나이며 그렇게 인지도는 높은 편이 아닌 듯 하다. 일단 1은 너무 사용이 어렵다. 특히 세이브 로드 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좀더 쉽게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2인데 우리나라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고 있다.(되었으면 좋겠다....) 이 툴의 캐릭터를 그린 사람은 이 사람 ..

창세기전 시리즈의 일러스트

작성일 : 2005-09-12 01:20 국산게임의 최대 히트작. 방대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작 창세기전 시리즈. 그 게임의 시나리오 만큼 일러스트 또한 사랑받아왔다. 창세기전 시리즈의 일러스트들의 특징을 보면서 게임에 대한 이야기들을 늘어 놓을까 한다.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1편부터 3편까지보유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는 구입하는대로 수정하여 덧붙이기로 하겠다. 창세기전1(1995년 발매) 창 세기전 1의 일러스트는 만화가 김진님이 맡으셨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했기때문에 구입을 했었지만 게임 내용 무척 맘에 들었다. 사실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 1편 이라고 생각한다. 현직 만화가가 일러스트를 맡았다는 점이 당시로서는 매우 큰 화..

프린세스 퀘스트R의 일러와 원화가 스기야마 겐쇼

작성일2005-07-27 23:3599년도 쯤으로 생각된다. 게임 잡지에 프린세스 퀘스트R이라는 게임이 광고 된 적이 있었다. 광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혹 해버렸다. 결국 그 게임을 구입하기는 했는데 게임 시스템도 좀 오래 된 것을 차용한 게임이었다. 일러 역시 표지 그림의 퀄리티가 유지 된 그림은 없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일러는 좋았지만 표지에 있던 그림이 게임속에 구현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어찌 되었건 간에 이 게임에 나오는 공주는 모두 다섯명 밀푀유, 카스타드, 제라드, 판나콧타, 체로스 이렇게 다섯명 게다가 모시고 있는 여시종들 그리고 왕비등넘쳐나는 여성 캐릭터로 모자라 남성인 주인공이 마법 생물의 힘을 빌어 여자로 변신한다... (여성 캐릭터로 남자주인공이 변신하거나 아니면 중성..

데어 랑그릿사1,2,3,4의 일러와 원화가 우르시하라 사토시

데어 랑그릿사1,2,3,4의 일러와 원화가 우르시하라 사토시작성일 2005-07-24 10:45 일명 광택피부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진짜 원조인지는 알 수 없다.) 우르시하라 사토시의 일러스트. 그중에 데어랑스릿사 시리즈의 일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포함해서 이것저것...) -그림 설명 : 옛날에 모 잡지에서 공략본을 별책부록으로 준 것이 있는데 그 별책부록의 표지. 오래 되어서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다.- 우르시하라의 일러스트는 굉장히 예쁘다. 그러나 그의 일러스트 내공은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이 있다. 기존에 그렸던 캐릭터의 이미지가 너무 잘나왔던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결국 나중에 새로운 캐릭터를 그렸을때 전의 캐릭터 보다 더 나아지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본인의 생각. 우르시..

제노에이지, 제노에이지플러스

작성일 2005-07-23 15:20 가마소프트에서 만든 마사이어의 후속작 제노에이지, 그 후속작인제노에이지 플러스 깔끔한 일러스트가 일품이다. 마사이어는 해보지 않은 관계로 패스. 그 이후 작품들은 상당히 스피디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다만 상점 시스템과 무기 아이템의 정보 열람에 상당히 불편함과 인색함을 느꼈다. 다른 국산게임들에 비해 버그가 매우 적다는 것 또한 강점. 시나리오도 매우 좋다. 제노에이지에서는 에르휘나가 가장 맘에 들었고(위 캐릭터) 제노에이지 플러스에서는 마리드(아래 성직자복 입은 캐릭터)와 미르윙이 가장 맘에 들었다. 제노에이지에서는 왠지 좀 딱딱하다랄까 좀 어두운 분위기에 좀 실사적(?) 인 분위기 였다면 제노에이지 플러스에서는 좀더 귀엽고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