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가수 에띠뜨 삐아프를 다룬 전기영화 라비앙로즈입니다.주옥같은 그녀의 노래들이 영화 전반을 수놓으며 그녀의 인생을 이야기합니다.순차적인 서사가 아니고 교차 편집되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교차 편집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남편과의 이야기는 빠져있어서 그다지 남편을 사랑않했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그녀의 노래중에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Non, je ne regrette rien)는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녀의 삶이 후회많은 삶일 텐데도 역설적으로 후회하지 않는다는것이 제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해서 그렇습니다.아, 원제는 La môme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이고 라비앙로즈는 미국 개봉시 제목인데 그녀의 히트곡에서 따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