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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

미친사람들은 다들 멋져. 팀버튼 영화 이상한나라 엘리스에 나오는 말이다. 팀버튼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상한 나라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는 거다.처음에 앨리스는 청혼을 받게 된다. 비밀스럽지 않은 그런 청혼 다들 알고 있는... 결혼을 하면 겉은 행복하지만 남편은 바람피는 그런 삶을 살수도 있고(언니처럼) 안하면 혼자 망상에 빠져 살수도 있다(고모처럼) 선택의 기로에서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를 통해 선택을 강요받는다. 그 답은 스스로 찾아내었다. 재버워키로 표현되는 현실의 강요를 그녀는 맞서낸다. 더이상 이상한 나라는 이상한 나라가 아닌게 된 것이다. 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일러이므로 생략한다. 아... 난 미쳤나보다...(내가 좀 멋진가?)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저작권은 저..

신데렐라 이야기...

작성일 : 2006-06-24 19:45신데렐라는 페로가 쓴 동화이며, 그 이야기에 바탕이된 비스무리한 민담이 500가지나 된다고 한다. 신데렐라의 동화로서 나온 것은 프랑스 동화 작가 페로부터이다. 페로가 쓴동화의 신데렐라는 다음과 같다. 신데렐라는 어릴적 어머니를 잃고 새어머니 밑에서 구박을 받으며 하녀처럼 지낸다. 늘 재를 뒤집어쓰고 있었으므로 재투성이(신데렐라)라 불리었다. 어느날 무도회가 열리고 계모와 언니 둘은 무도회에 나간다. 무도회에 나가고 싶은 신데렐라는 울고있을 때 이웃집 아주머니가 와서 왜우냐고 묻자 무도회에 가고 싶은데 일이 밀려 못간다고 했다. 아주머니는 동물들의 힘을 빌려 일을 마치게 해주고 자신의 집에 데려가 좋은 옷과 마차등을 준비해 준다. 사실 이 돈들은 모두 신데렐라 어머..

책의향기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