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81

이스라엘은 당장 전쟁을 중지하라!!

작성일 2006-08-01 12:06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1629&hotissue_item_id=33644&office_id=003&article_id=0000143708&section_id=7 이스라엘 말을 바꿔가며 시간을 끌고 있다. 그들은 헤즈볼라를 국경선에서 20Km밖으로 쫓아내겠다고 말했다. 공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그새 몇시간도 안되어 공습하고 시간을 끌며 그들의 목표하는 바대로 끝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내 생각에는 축출보다는 헤즈볼라 전멸이고 무자비하게 공격 하는 그 이면에는 이스라엘 기업들의 욕심들도 작용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것일까? 죄 없는 사람들이 희생되는 이러한 전쟁은 어서 ..

보신탕에 대한 생각

작성일 2006-08-01 11:34 보신탕은과거에 먹을 것이 없는 시기에 돼지나 소를 잡지 못한 가난한 서민들이 그래도 놔두면 알아서 크는 개를 먹었다는 것이 그 기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필요하다면 그건 그대로 놔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개를 어떤 것으로 쓰는가와 개를 잡는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개를 때려잡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매달아 놓고 죽을때까지 때리면 개가 너무 가엾지 않습니까? 육질이 연해진다는 이유로 그렇게 죄없는 생명을 학대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차라리 돼지나 소처럼 잡은 후에 육질을 연하게 하고자 한다면 그 다음에 두들겨도 상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신탕을 만들기 위해 아무개나 잡아가는 범법..

선거 누구를 뽑을 것인가...?

작성일 2006-05-29 08:52 선거가 이틀남았던가? 어쨌든 이번에는 제대로 뽑자고 결심들을 하는 모양이지만 사실 나온 사람들 전부 그놈이 그놈들 처럼 보이니 아 슬프다... 뽑아봤자 당쟁에 바쁘고 민생법안은 뒷전일테니 차라리 투표를 안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이번 선거부터 무조건 본인이 정한 기준에 따라서 표를 던지기로 하였다. 1. 어느 정당에도 소속하지 않은 후보에게 한표를 던진다. 그놈의 당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의원은 필요없다. 홀로 묵묵히 민중을 위해 열심히 일할 분을 뽑는게 중요하다... 물론 당 경선에서 떨어져 무소속으로 나온 자는 제외. 2. 과거 비리가 없고, 새로 출전하는 분에게 한표를 던진다. 과거 경력이 있더라도 성실했던 분이라면 아낌없이 표를 던져주겠다. ..

참나무의 위기

작성일 2006-03-21 10:07 최근 참나무가 참나무 시드름 시들음 병으로 인해 괴사되었고 그 속도가 많아졌다. 이 병은 긴나무 좀벌레가 퍼트리는 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발병 한 것이라고 한다. 성충 몸에 병원균이 묻어서 이 병원균이 긴나무좀과 같이 들어가서 목조 내에서 번지면서 나무를 죽이게 된다고 한다. 보름 만에 3000여그루가 감염되고 급속히 말라죽어가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처럼 외국에서 들어온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전에 참나무에 기생하는 식물 겨우살이가 암등의 효험이 있다는 속설로 인해서 도벌되는 등의 수난을 당했던 참나무 이번에는 또 다른 병으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병은 치료하거나 예방할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한다. 병충해가 나무 속 깊숙이 들어가 있..

프린세스 퀘스트R의 일러와 원화가 스기야마 겐쇼

작성일2005-07-27 23:3599년도 쯤으로 생각된다. 게임 잡지에 프린세스 퀘스트R이라는 게임이 광고 된 적이 있었다. 광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 혹 해버렸다. 결국 그 게임을 구입하기는 했는데 게임 시스템도 좀 오래 된 것을 차용한 게임이었다. 일러 역시 표지 그림의 퀄리티가 유지 된 그림은 없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일러는 좋았지만 표지에 있던 그림이 게임속에 구현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어찌 되었건 간에 이 게임에 나오는 공주는 모두 다섯명 밀푀유, 카스타드, 제라드, 판나콧타, 체로스 이렇게 다섯명 게다가 모시고 있는 여시종들 그리고 왕비등넘쳐나는 여성 캐릭터로 모자라 남성인 주인공이 마법 생물의 힘을 빌어 여자로 변신한다... (여성 캐릭터로 남자주인공이 변신하거나 아니면 중성..

데어 랑그릿사1,2,3,4의 일러와 원화가 우르시하라 사토시

데어 랑그릿사1,2,3,4의 일러와 원화가 우르시하라 사토시작성일 2005-07-24 10:45 일명 광택피부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진짜 원조인지는 알 수 없다.) 우르시하라 사토시의 일러스트. 그중에 데어랑스릿사 시리즈의 일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포함해서 이것저것...) -그림 설명 : 옛날에 모 잡지에서 공략본을 별책부록으로 준 것이 있는데 그 별책부록의 표지. 오래 되어서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다.- 우르시하라의 일러스트는 굉장히 예쁘다. 그러나 그의 일러스트 내공은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이 있다. 기존에 그렸던 캐릭터의 이미지가 너무 잘나왔던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결국 나중에 새로운 캐릭터를 그렸을때 전의 캐릭터 보다 더 나아지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본인의 생각. 우르시..

제노에이지, 제노에이지플러스

작성일 2005-07-23 15:20 가마소프트에서 만든 마사이어의 후속작 제노에이지, 그 후속작인제노에이지 플러스 깔끔한 일러스트가 일품이다. 마사이어는 해보지 않은 관계로 패스. 그 이후 작품들은 상당히 스피디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다만 상점 시스템과 무기 아이템의 정보 열람에 상당히 불편함과 인색함을 느꼈다. 다른 국산게임들에 비해 버그가 매우 적다는 것 또한 강점. 시나리오도 매우 좋다. 제노에이지에서는 에르휘나가 가장 맘에 들었고(위 캐릭터) 제노에이지 플러스에서는 마리드(아래 성직자복 입은 캐릭터)와 미르윙이 가장 맘에 들었다. 제노에이지에서는 왠지 좀 딱딱하다랄까 좀 어두운 분위기에 좀 실사적(?) 인 분위기 였다면 제노에이지 플러스에서는 좀더 귀엽고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