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날개의 작은둥지

작성일 :2006-02-16 03:12 손 노리에서 만든 심령학원 생존게임 화이트데이... 발매 할 당시 후속작은 발렌타인데이 아닐까라는 우스갯소리도 했었습니다만, 저 같은 인간은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지라 왕 이지모드도 무섭다며 투덜대며 플레이 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대략 2년이 지났습니다만 왕이지 모드와 이지모드를 정복한데 그쳤었던 저는 드디어 노멀모드를 시작하여 대략 10여번의 사망끝에 노멀모드 정복에 성공하였습니다. 게임명 : 화이트데이 제작사 : 손노리 장르 : 심령학원 생존게임 출시일 : 2001년 9월 25일 유통사 : 위자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nnori.co.kr/whiteday/html/main.html 등장 인물 이희민 : 이 게임의 주인공이며 플레이어. 플..

작성일 : 2005-12-16 13:02 몇주 전이었던가 이노센트 투어를 클리어 했다. 거의 몇년에 걸쳐서 플레이 한 건데... 이유는 상대 캐릭터에 견제 당해 꼴찌를 했기 때문이다. 으윽...(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ㅠ.ㅠ) 이 게임은 도스에서 작동하는 게임이다.(고전게임... 게임 잡지 부록으로 받았었다...) 왠지 원래는 성인물인듯 싶은데 그렇게 생각 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오기 때문이다... 원래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어색해 보이는 저 옷선을 보니 원래는 저 옷이 없었던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지나친 것일까...? 이 게임은 세명의 캐릭터가 각자의 이유를 안고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길을 떠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개인적으로는 흑기사 > 엘프> ..

작성일 : 2005-12-07 13:19 판타지 라이프 스캔들 매거진 마비일보12월 7일자 그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스캔들의 히로인 미르아이다양이 로비에 나타나 많은 호사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그간 연인으로 주목 받았던 두 캐릭터는 보이질 않는데 미르아이다양이 환생도 하지 않고 나이가 너무 많아져 떠나갔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녀의 주인인 얼음날개씨의 말로는 그녀의 친구들은 마비노기를 접었다고 말했으나 그건 유치한 변명이라며 호사가들은 그 말을 무시했다 합니다. ----------------------------------------------------------------------------------- 잡설 오랫만에 마비노기를 해봤다. 거의 일년 만인가... 마비노기에..

작성일 : 2005-12-03 11:32 대 항해 시대온라인이 유료화 되었다. 플레이 한지 겨우 일주일 남짓 되었건만... 저번에 도자기 사려고 기다리다가 결국 유료화 때문에 그 주문은 들어주지 못한게 되었다. 게다가 로그인도 제대로 되지 않고 해서 결국 대항해 시대는 접어야 될듯 싶다... 가끔 돈을 넣고 해도 되기는 하지만 형편상 5천원 이상을 결제하기엔 부담이 너무 크다... 뮤 처럼 1천원이나 3천원 결제가 가능하다면 해볼만 하겠지만 그 이상은 부담이...ㅠ.ㅠ (그런 이유로 뮤의 게임 요금결제가 최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가끔 결제 후 플레이를 즐기기도 한다. ) 대항해 시대는 5천원 이상이라 좀 부담이 심하다... 결국 요금제가 적어도 3천원 정도 결제가 가능해지지 않는이상 pc방에서..

작성일 : 2005-11-23 15:14 누트눈의 항해일지. 1. 도자기심부름. -1 돈독이 오른 누트눈(사실 주인님인 얼음날개가 돈독이 올랐다... 불쌍한 백수 같으니...ㅠ.ㅠ), 급료가 제일 많은 심부름을 해주기로 했다. 대신이 도자기를 나폴리에서 10개를 사서 갖다달라고 한 것!! 길이 좀 멀어서 비싼가 보다... 항해 도중 돌풍을 맞은뒤 바로 첫번째 기습 당하다!!(돌풍은 맞아도 별로 타격 없는 듯한데 돌풍이 주는 피해는 어떤건지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코크스크였던가 하는 해적패거리 두척에게 공격 받다. 다행해 선원은 무사... 다른 항구에 임시 정박했다. 수리 후 고급선원을 한명 채용해 다시 출발!! 이로서 선원은 세명 한명은 중급 한명은 고급 나머지 한명은 모름... 이탈리아반도 뒷..

작성일 : 2005-11-23 00:38 요새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고있다. 대항해시대 패키지시리즈들은 좀 난이도가 있어 어떻게 하는지 몰라 난파당하거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인해 플레이 시간이 짧았고 결국 다시는 손대지 않게 되었다. 그런 아픈(?)기억때문에 대항의 시대 온라인은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누가 깔았는지 모르지만 컴퓨터 바탕화면에 대항해시대 게임아이콘이 유혹을 하였다. 결국 게임에 손을 대게 되었다는...;; 대 항해시대는 거상이라던가 군주온라인과 흡사한 면이 있었다. 전투를 한다거나 교역을 한다거나 다만 서양을 주 무대로 삼았기 때문에 그점만 제외한다면 비슷하기는 했다. 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아마도 배를타고 이동을 주로하고 함대전을 한다는 것이 특이했다. 게다가 좀 사실적(?)이기도 했고..

작성일 : 2005-08-27 19:40루나 에스프레소 커피의 비밀 가마... 원츄~ >

작성일 :2005-08-02 22:12 과거 게임이 한장 잘 나갈때, 뭐 편협하게 알피지류가 판을 치던때가 그리웠다. 알피지류가 판을 친다고 해도 간간히 타 장르의 게임이 선 보이곤 했던 때가... 적어도 그때는 물론 불법 복제가 이루어졌다고는 하나 현재 처럼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고 또한 구입하는 사람도 지금 보다는 훨씬 많았었다... 요새 이루어지는 불법 공유는 비단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에 국한되지 않는다. 화보, 소설, 심지어는 강좌 유틸, 그 종류는 다양하다. 이러한 것들은 원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복제되고 유포된다. 그 복제물을 통해 단지 자신의 만족 욕심을 채우고 있다. 더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보며 우월감이나 그런 공유물로 인해 생긴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작성일 : 2005-07-23 20:3296~7년도경 세진 컴퓨터랜드가 한창 주가를 올리기 시작할 무렵에 종종 세진 컴퓨터 랜드에 가서 일반 가게보다는 저렴하게 게임을 구입하고는 했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대용량의 불법 공유를(공유는 불법이다!!) 할 정도의 사양을 가진 컴퓨터를 보유하던 시절도 아니었거니와 그렇다고 인터넷이 활성화 된다거나 또는 인터넷 속도를 운운하던 때가 아니었던 그 좋았던 시절에(그때 하고픈 패키지 게임이 넘쳐났으니 지금처럼 괴멸되어가는 게임시장이 아니었다. ) 그 시절에 산 게임들은 아직도 케이스와 함께 고이 내 방에 모셔져 있다. 그 게임중에 아마란스 kh라는 턴제 시뮬 Rpg가 있다 아마란스 외전 격인 게임이다. 그런데 메뉴얼에서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잘 보이시려나... 위에는 ..

작성일 : 2005-07-02 14:20아쉽게도 개발이 중지된 게임 동토의 여명. 국내 패키지 게임시장의 침체로 인해 결국 개발 포기 사태를 맞이 하였다고 하는 이 게임!! 며칠전 임진록데모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데 동토의 여명 데모는 위의 버전보다는 그 이전 버전으로 보이는 (인터페이스가 다르다)데모 밖에는 찾을 수 없었다. 동토의 여명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왕이 친위대 네명을 시켜 적장 암살을 명령하며 시작된다. 인터페이스나 게임 방식은 디아블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게임에 몰입도가 높고 완성이 되었다면 꽤 재미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을 갖게 했다. 다만 상점에 파는 아이템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 화살을 팔지 않아 활을 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고(데모상) 데모도 완전한 버전의 데모가 아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