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뮬레이션 만들기라는 게임 제작 툴이 있다. 처음 나온 것은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가 되었는데 판매가 시원치
않아 2는 유통할 생각이 없다고 비스코에서 그랬단다...(연애시뮬레이션 만들기 2가 발매 된다면 더 잘팔릴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
툴은 말 그대로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을 만드는 제작 도구다. 알피지 만들기 및 수많은 게임 만들기 툴중 하나이며 그렇게 인지도는
높은 편이 아닌 듯 하다. 일단 1은 너무 사용이 어렵다. 특히 세이브 로드 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좀더 쉽게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2인데 우리나라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고 있다.(되었으면
좋겠다....)
이 툴의 캐릭터를 그린 사람은 이 사람 역시 성인 쪽에 이름을 날리고 있는 원화가 이노 (INO)의 그림이다.
<연애시뮬레이션 만들기1에 들어있는 부록 캐릭터 북 -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고 싶기도 했고 캐릭터도 예뻐서 샀다>
필
명 니세 화이트보드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그린 작품은 연애 시뮬레이션 만들기 외에는 거의가 성인 작품이다. 그의 그림
특징들은 보면 둥글둥글하다는 것과 이노만의 특유의 광택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피부에 쓰는 색감도 다른 사람이
쓰는 것과는 왠지 달라 보인다...)우루시하라 사토시는 피부나 옷에 광택이 눈을 사로 잡는다면 이 사람은 머리칼이나 눈의 광택이
유리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것 같다.
<성인게임 원화집의 뒷 표지 그림>
그렇다고 모든 게임에 이러한 특징이 나타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아마도 다양한 시도나 제작사의 요구나 그런 것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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