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과춤을추다 15

놀스의 티파티

이 팬픽은 라이즈오브 가디언즈 팬카페와 얼음날개 작은둥지 네 블로그에서 동시에 게재되었습니다. 조금 길게 쓰려던 팬픽은 컴퓨터초기화로 사라지고 그냥 즉흥적으로 씁니다. 놀스의 티파티 "친애하는 가디언즈. 오늘은 잭이 가디언이된지 3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축하하기위해 조촐한 파티를 버니의 토끼굴에서 할 예정이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놀스- 놀스의 초대장을 받은 가디언들은 모두 버니의 토끼굴로 모여들었다. "이봐 놀스. 왜 네집이 아니고 내집에서 파티를 하는건데?" 버니가 물었다. "공기좋은 곳에서 마시는 차가 좋잖아?" 놀스는 웃으며 버니의 등을 두드렸다. 놀스는 모두에게 차를 대접했다. "이런 티파티에 재미난 이야기가 빠지면 안되지. 내가 재밌는 이야기를 해줄까?" 놀스는 ..

직접 만들었던 디워 뮤직비디오

디워 메이킹 필름과 여러 방송했던 장면들을 짜집기 해서 만들었던 뮤직비디오 입니다.디워 나오기 전에 만들었던 것으로 기대를 무척 했었던 작품이었습니다.소스는 당시 디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프로그램은 프리미어를 사용했구요.배경음악은 콜롬버스 OST를 사용했습니다.미국의 헐리우드를 침공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했었는데 결과가 제대로 안나와 아쉬웠습니다.왼쪽 위에는 만든사람 이름의 약자를 넣으라해서 넣었습니다.즐겁게 감상하세요.

잭 엘사 스토리

겨울왕국의 인기가 시들해지기 전에 한번 올려봅니다.잭 엘사 팬픽입니다. 엘사와 가디언즈 by 얼음날개2014년 북극.그때와 마찬가지로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놀스는 미간을 찌푸리며 그것을 보았다. "지난번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성공할 거야."그 그림자는 놀스를 휘감았다가 다시 지구본 주위를 돌아 사라졌다. "무슨 꿍꿍이지? 딩글 손님 맞을 준비를 해라. 손님들이 올거야." 놀스는 오로라를 작동시켰다.하늘엔 오로라가 퍼져나가고 그것을 본 가디언즈들이 놀스의 집에 모여들었다. "오랫만이에요. 놀스." 잭 프로스트가 말했다. "이번엔 무슨일이야?" 버니가 물었다. "투스 어서와. 샌디도 반가워. 무슨일이 있었냐면 피치가 나타났어. 또." "이번엔 무슨일이라지?" 투스가 말했다. "저번일을 복수하려는 듯해...

람보르기니레벤톤을 조립하다.

작성일 : 2012-02-05 14:41 아카데미사의 람보르기니 레벤톤입니다. 사실 조카 주려고 완제품을 사려던 것이었는데 실수로 프라모델을 사고 말았네요. 이거 말고 다른 것도 샀는데 이거 하나만 조립이 잘되고 다른 것들은 망쳤군요. 옆모습입니다. 저쪽 흰 원은 주유구입니다. 정면입니다.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망칠 확률이 높아서... 사진에는 안보입니다만 핸들도 정교히 구현되어있습니다. 뒤쪽입니다.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바닥입니다. 처음에 저 바퀴크기가 다른 것을 몰라서 애먹었었지요. 보이실지는 모르겠는데 뒤쪽에 엔진룸안에 엔진도 구현되어있답니다. 잘만들어져서 나름 만족합니다. 실제차는 못사니 이런 모형으로 만족해야죠.

[단편소설]여미녀 이야기

작성일 : 2011-06-13 22:17 여미녀 이야기 얼음날개 옛 날 어느 마을에 여씨 성을 가진 여인이 살았다. 그녀는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실 지경이었다. 사람들은 그녀를 여미녀라 불렀다. 수많은 남자들은 그녀를 얻고자 몰려들어 청혼을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관심이 없는지 거절을 반복하였다.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 이상한 소문마저 돌게 되었다. 여미녀는 남자가 아닌 여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었다. 일이 그렇게 되자 더 이상 여미녀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되었다. "지하에 커다란 던전을 만들어라." 그녀의 수하들은 지하에 커다란 던전을 짓기 시작했다. 모든 것은 여미녀의 의도대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던전이 완성되는 날 그녀는 대자보를 붙였다. '이 던전에서 그대들의 용기와 지혜 그리고 운을 시험 할..

[단편소설]염통이 뛰다

작성일 : 2009-08-16 13:18 염통이 뛰다.(부제 : 죽음의 신을 속이다.) 얼음날개 그는 지금 가슴이 아파오는 것을 참아내고 있었다. 곧 염통이 터질 것 같은 아니, 무언가가 염통을 터트리려는 듯이 찔러대는 고통을 견디려고 애썼다. 그러나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고통은 심해졌다. 그는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비튼다. 그러나 그 고통은 여전하다. 그는 주저앉았다. ‘죽음의 신이 나를 데려가려고 내 가슴을 칼로 찌르는 같아. 데려가는 건 좋지만 이렇게 아픈 건 싫은데.’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잠시 며칠 전 일이 생각났다. 옆집 할머니와 수다를 떨었다. 누가 더 오래 살고 누가 더 빨리 죽을지에 대해. 옆집 할머니는 “당연히 총각이 더 오래 살겠지.” 라고 말했다. 그건 ..

토네이도 IDS 블랙펜더스를 조립하다.

작성일 : 2009-03-28 21:14 조립한 때는 작년에 조립을 했습니다만... 올리는 것은 많이 늦었습니다. 조립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저 날개가 움직인답니다. 다만 지금의 것은 속에 연결한 막대가 빠져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뒷날개는 앞쪽으로 기울어졌구요. 스티커는 저번에 붙이다 잘 안된 일도 있고 해서 붙이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못 붙였습니다. 지금 이 토네이도의 앞바퀴와 우측 미사일이 떨어지고 없습니다. 조카가 갖고 노는 바람에... 흑흑흑...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참아야죠. 이제는 커서 의자 위에 덥썩올라가 물건도 잘 꺼낸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