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다

낮은 인지도의 외화...

얼음날개 2012. 6. 1. 20:43

작성일 : 2005-12-20 15:15



한때 텔레비전을 주름잡던 외화들...
맥가이버, 브이, 육백만불의 사나이... 등등 많은 외화들이 인기를 얻곤 했다.
그러나 그러한 외화중에도 조기종영되는 경우도 있던 것 같다...

맥 케이
이 외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되실지...
맥가이버가 끝나고 엠비시에서 후속으로 방영했던 작품이다. 키 작은 난쟁이가 주인공인데 하모니카로 장난감을 움직이는 재주를 지녔다. 지금도 기억하는 장면은 근육질 인형으로 차를 들어올리고 모형헬리콥터로 악당을 혼내주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난다. 인기는 별로 없는지 한달정도 하고 막을 내린 듯 하다...

또 하나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케이비에스에서했던 것 같다. 공상과학물인데 무슨 레이더 달린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나오는 건데 기억에 남는건 그 차가 괜찮아 보여 갖고 싶다 뭐 그런 생각을 했던 외화였다.

최근에 방영작중에는 케이블에서 한 캐롤라인 인더 시티.
빽 투더 퓨처에서 나왔던 여자 배우가 주인공이다. 정확하게 누구다라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은 누구는 주인공이 마틴의 여자친구역을 했던 사람이라고 하고 누구는 엄마역을 했던 사람이라고 해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매우 재미있게 봤던 외화인데 방영했던 케이블 방송국이 연애 채널로 바뀌면서 더 이상 보기 어렵게 되었다. 다른 외화 전문채널에서 방영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내용은 대도시에 사는 여성의 삶을 다룬 시트콤인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 있었다.

이 외에도 두어가지 더 있는 것같은데 자세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인기가 있건 인기가 없건 지금에 와서는 다시 보고 싶은 건 단지 추억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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