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람들은 다들 멋져.
팀버튼 영화 이상한나라 엘리스에 나오는 말이다.
팀버튼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상한 나라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는 거다.
처음에 앨리스는 청혼을 받게 된다.
비밀스럽지 않은 그런 청혼
다들 알고 있는...
결혼을 하면 겉은 행복하지만 남편은 바람피는 그런 삶을 살수도 있고(언니처럼)
안하면 혼자 망상에 빠져 살수도 있다(고모처럼)
선택의 기로에서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를 통해 선택을 강요받는다.
그 답은 스스로 찾아내었다.
재버워키로 표현되는 현실의 강요를 그녀는 맞서낸다.
더이상 이상한 나라는 이상한 나라가 아닌게 된 것이다.
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일러이므로 생략한다.
아... 난 미쳤나보다...(내가 좀 멋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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