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의 펭귄을 보고왔습니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극장판의 내용은 마다가스카의 펭귄 프리퀄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리코의 부리를 보면 상처 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 모양입니다. 그들끼리 심각한 것도 재미있고 중간 중간 벌어지는 코메디는 시선을 돌리지 못하게 만들더군요.

이 작품이 어른들에게 더 먹히는 듯합니다. 애들 웃음소리보다 어른들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렸으니까요.

다행인건 TV판 성우들이 더빙을 맡은건 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마다가스카의 펭귄 개봉을 기념해 팝콘세트 두종류가 나왔습니다. 펭귄 인형이나 모형을 주니 그것을 사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나중에 감동도 느껴 보시고 다 끝나고 이어지는 영상이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오락용으로는 최고의 기쁨을 선사 할 것입니다.

드림웍스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