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재난영화 트위스터입니다.
제가 왜 이 영화를 최고라는 이유는 이 영화의 독특함때문입니다.
일단 소재가 여느 재난영화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트위스터에 나오는 주인공은 피해자가 아닌 연구원들입니다.
트위스터를 쫓아다니며 트위스터에 기계장치를 넣으려고 다니죠.
분위기 또한 어둡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영화가 그렇다고 피해의 심각성을 망각하거나 하지 않고 피해의 아픔을 표현하는 것도 신경쓰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연구원 외에도 일반인의 시선으로 봐줄 인물인 주인공의 애인인 멜리사의 등장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아주죠.
희화화 되는 것을 막아주면서 오히려 경쾌하게 영화를 이끌어나갑니다.
그것은 필립세이무어 호프만이 연기하는 더스티의 힘이 큽니다.
그가 없었다면 어둡게 가라앉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로 인해 영화의 활기를 불어 넣습니다.
주인공인 조하딩역의 헬렌 헌트는 매우 섹시하게 나옵니다. 아 성적인 섹시함 보다는
지적인 모습에서 그런 느낌이 납니다.
제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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