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날개의 작은둥지

작성일 : 2005-06-25 13:06 귀여운 아기 장수 아장이 나오는 만화영화 온 오프라인을 뛰어넘는 아장 일행의 모험이 흥미진진하다. 동양적인 분위기의 캐릭터들이 현대에 맞게 재 창조 되었다. 아장 닷컴이라는 실제 사이트가 존재 했었으나 지금은 폐쇄된 상태. 엽기송으로 알려진 우유송이 들어있는 OST가 수록되어있다. 애니 중간에 나오지 않는 듯 하다. 편수가 그렇게 길지 않아 아쉽다. 속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작성일 : 2005-06-25 13:04 출동! 로봇브이 부제 : 출동! 신 한국 로봇 브이 꽤 코믹한 분위기의 국산 애니메이션. 여전히 5시 이전에 방영하는 엠비시의 편성때문에 빛을 보지 못한 작품중 하나. 주인공은 위에 나오는 김박사와 개 말복이 그리고 없는 돈을 모아 만든 로봇브이 위 그림에는 없지만 동네 네명의 꼬마들이다. 전략 로봇의 권위자였던 김박사는 동료였던 홍박사에 의해 연구소가 파괴 된후 변두리 마을에서 지내다 괴 로봇의 습격사건이 일어나는 배후에 홍박사가 있음을 알게 되고 미완성이던 로봇 브이를 완성하여 홍박사에게 맞서는데... 나중에 로봇브이의 원판이 나오는데 위 그림에 나오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저 로봇보다 확실히 럭셔리해 보인다. 그러나 연료통을 등에 끈으로 묶어 나오는 저 타입이 ..

작성일 : 2005-06-25 13:01 2003년 광복절 개봉하였던 작품 엘리시움 그러나 극장을 잡는데 실패하여 간판을 일찍 내려야했던 불운의 작품. 해외에서의 호평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2005년 3월 17일 서울 애니시네마에서 재 개봉 순간을 맞이 하였다. 재 개봉시에도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는 미지수. 작품의 퀄리티는 매우 뛰어났다. 이 작품의 백미인 로봇액션은 감탄을 자아낸다. 엘리시움 홈페이지 : http://www.elysium.co.kr/elysium.htm

작성일 :2006-01-13 16:10 개구리중사 케로로 기로로 vs한별이 그 만남 또한...편에서 폭주하는 한별이를 막기 위한 해제 패스워드. 한별이마이러브 키스 미 텐더 앤드 홀드 미 타이트 포에버! 한별 my love kiss me tender and hold me tight forever. 내 사랑 한별, 나에게 부드럽게 키스해줘 그리고 나를 꽉 안아줘. 영원히... (이 대사(패스워드) 인터넷에 꽤 많이 올라와 있다...) 귀에 속삭이듯이 말해야 풀린다는 암호 처음엔 푸하핫하고 웃었지만...(얼마나 웃었던지...) 후에문득 왠지 괜찮은 암호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러한 패스워드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으음(좀 유치해보일지도 모르겠다만...) 으음.... ..

작성일 : 2005-12-17 11:51 제목이 무언지 모르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어릴때 대략 81년도인가 82년도쯤에 방영되었던 특집인지 하루만방영 했던애니메이션이었는데 공룡이 나오는 그런 애니메이션이었다. 주인공 이름은 소니아로 기억되는데 트리케라톱스 공룡으로 기억된다. 꼭 그 공룡이 아니더라도 그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기억으로는 목이짧고 굵었다고 생각되는데...) 원시인은 아마도 없었던 듯 싶다...(있었는지 없었는지 가물가물하다...) 내용은 엄마공룡을 찾아 가던가 였을 거 같다...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소니아가 엄마공룡을 찾는 거랑 그 다음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 애니메이션을 본 다음부터 대략 이주정도는 공룡놀이를 하고 그랬던것으로 기억난다. 매우 감동적이었는데 그 애니메이..

작성일 :2005-09-07 22:36요사이 투니버스를 보는 것 보다는 카툰 네트워크를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챔프는 나오질 않고 그래서 거의 카툰 네트워크를 켜놓고 있다. 즐겨 보고 있는 덱스터의 실험실. 투니에서도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자신의 방에 어마어마한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는 천재 덱스터와 순수(?)하고 발레춤추며 덱스터를 괴롭히는 그의 누나 디디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부록으로 또다른 이야기가 나오는데 덱스터가 실험하던 원숭이가 겉으로는 아무런 쓸모없는 원숭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어 위기때마다지구를 지키는이야기와 메이저 글로리를 비롯한 영웅들의 에피소드들도 나온다. 투니버스와에스비에스에서 방영했던 파워퍼프걸. 온갖 좋은 재료와 무슨X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 그 재료를 ..

미친사람들은 다들 멋져. 팀버튼 영화 이상한나라 엘리스에 나오는 말이다. 팀버튼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상한 나라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는 거다.처음에 앨리스는 청혼을 받게 된다. 비밀스럽지 않은 그런 청혼 다들 알고 있는... 결혼을 하면 겉은 행복하지만 남편은 바람피는 그런 삶을 살수도 있고(언니처럼) 안하면 혼자 망상에 빠져 살수도 있다(고모처럼) 선택의 기로에서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를 통해 선택을 강요받는다. 그 답은 스스로 찾아내었다. 재버워키로 표현되는 현실의 강요를 그녀는 맞서낸다. 더이상 이상한 나라는 이상한 나라가 아닌게 된 것이다. 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일러이므로 생략한다. 아... 난 미쳤나보다...(내가 좀 멋진가?)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저작권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