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6-03-21 10:07 최근 참나무가 참나무 시드름 시들음 병으로 인해 괴사되었고 그 속도가 많아졌다. 이 병은 긴나무 좀벌레가 퍼트리는 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발병 한 것이라고 한다. 성충 몸에 병원균이 묻어서 이 병원균이 긴나무좀과 같이 들어가서 목조 내에서 번지면서 나무를 죽이게 된다고 한다. 보름 만에 3000여그루가 감염되고 급속히 말라죽어가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처럼 외국에서 들어온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전에 참나무에 기생하는 식물 겨우살이가 암등의 효험이 있다는 속설로 인해서 도벌되는 등의 수난을 당했던 참나무 이번에는 또 다른 병으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병은 치료하거나 예방할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한다. 병충해가 나무 속 깊숙이 들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