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다

컴퓨터가 맛이 갔어요.

얼음날개 2012. 8. 30. 10:57

작성일 : 2011-07-03 21:11


덕분에 컴을 빌려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시스템 복원도 안되고 출고상태로 만드는 것도 안되고 해서
AS맡기기로 했습니다.
제발 그냥 멀쩡해져서 돌아오길 바랄 뿐입니다.
맷 해도 상관없으니...

지금 제 컴의 문제는 프로그램이 깔려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깔려고 하면 에러가 뜨고 그럽니다.
뭔가 시스템 무언가를 에 있는걸 인터넷을 보고 지운 것이 화근이 되었죠.
그 전에는 V3업데이트가 아니 실시간 감시가 되어 있음에 불구하고 작동하지 않는 것이 원인이었고요.

현 재 제 컴(XP 노트북- (애칭 이동하는 섬))이 오래되어 새 컴을 사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자주 발생한 것도 원인이구요. 이번처럼... 이번에 컴을 사면서 알게 된것은 4월 부터 6월까지가 비수기고 (정확히 말하자면 6월 3째주까지가 비수기) 그때 값이 많이 떨어지고 그다음 부터는 점차 오른 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걸 늦게 알아 값이 오른채 구입하게 되었던 거죠.

사 실 이번엔 맥을 구입하고 싶었어요. 제 지인이 보여준 현란한 맥 OS의 스킬을 써보고 싶었더랬죠. 가히 환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외부의 극심한 반대에 무릎꿇어 삼성(광 삼성빠인 그분의 힘에 눌려) 어쩔수 없이 삼성 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쳇, 깨버려도 시원치 않을 윈도우 같으니...

어찌 되었건 주문이 밀려 새 컴은 15일이나 되어야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단기 재고 부족이라나요...

새컴이 오면 아마도 노트북은 긴 잠을 자게 될겁니다.
(새컴이 오면 이름을 뭘로 설정할지 고민중이에요.)

컴을 바꿀때마다 고민이 되는 건 그전에 하던 식으로 설정하고 싶은데 그게 되지 않을때와
이전 컴에 되던게 새컴에 되지 않을때가 가장 난감하답니다.

파폭은 동기화 시킬 예정이구요.

아 그러고 보니 파폭은 5로 그새 바뀌었더군요. 4의 문제가 좀 있었던게 원인인듯 합니다.
5는 개선이 좀 많이 된 듯 합니다.

다음 다음주에나 새컴으로 놀겠군요.

그때까지는 빌붙는 컴라이프나 움직이는 섬(노트북)으로 들어와야겠지만요.

비가 많이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거라는 군요.

비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음엔 뭘 포스팅하지...?

(고민 고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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