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지름신의 재림...

얼음날개 2012. 12. 23. 19:44


작성일 : 2006-04-02 14:39
지름신께서 재림하셨다. 아아... 당신으로 인해 제 통장은 바닥이 났습니다...ㅠ.ㅠ



<지름신의 재림. 저번 지름신과는 다르게 폭삭 늙으셨수...;;>


지름신의 인도하에 이번에 지른 게임들...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 확장팩 티탄의 복수, 엘릭서, 나르실리온 이상 세 타이틀 되겠습니다.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 확장팩 티탄의 복수

에이지오브 미솔로지

장르 : 전략시뮬레이션 
 제작사 : 앙상블 스튜디오 
유통사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 http://www.microsoft.com/korea/games/ageofmythology/norse_home.asp
 최소 사양 : 펜티엄 3 500/32MB 3D그래픽카드/ RAM 128MB
 권장 사양 : 펜티엄 4 1GHz/RAM 256/3D 그래픽 카드/전용선
 출시일 : 2002년 11월 18일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 티탄의 복수

장르 : 전략시뮬레이션 
 제작사 : 앙상블 스튜디오 
유통사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 http://www.microsoft.com/korea/games/titans/default.asp
 최소 사양 : 펜티엄3 800/ 16MB 이상의 그래픽카드/ RAM 128MB
 권장 사양 : 펜티엄4 1Ghz/ 64MB 이상의 그래픽카드/ RAM 256MB
 출시일 : 2003년 11월 21일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 티탄의 복수 메뉴얼>

이번에 산 것은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원본을 주는 티탄의 복수 패키지를 구입한 것이다.
에 이지 오브 미솔로지는 박스에 있는 게 아니라 달랑 시디만 받았다. 당연히 메뉴얼도 없었다. 티탄의 복수는 박스에 들어있었다. 내용물은 썰렁하게 시디와 메뉴얼이 다였다. 플레이를 해봤는데 그 데모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노르웨이와 이집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왠지 노르웨이가 맘에든다. 은총을 모으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 티탄은 왠지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엘릭서
 장르 : 액션 롤플레잉 
 제작사 : G2G  유통사 : esofnet
 최소 사양 : 펜티엄 MMX 200/ RAM 32Mb/  윈도우 95
 권장 사양 : 펜티엄 2 266/ RAM 64Mb /윈도우 98/2000/me/xp
 출시일 : 2002년에 출시 된 것으로 사료됨.



<어떤 내용일까나... 아가씨 가르쳐주지 않겠소?>


퇴마전설2 구입 이후 또 다른 국산 액션 롤플레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사게되었다.
퇴 마전설2 경우는 버그가 아니었다면 재미있게 플레이 했을 법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개인적으로 내리고 있다. (게임을 산 이후 약 15일간 꾸준히 플레이 했었다. 나름의 재미는 있는 듯 하지만 아직 조금밖에 해보지 못한터라 뭐라 말하기엔 부족하다...)
엘릭서를 알게 된 계기는 2002년도에 샀던 모게임 잡지 부록 뒤에 엘릭서 광고가 나와 있어서 알게 되었다.


 


<이지적인 미모의 여전사 이야기가 어떤 내용인지 심히 궁금하게 만든 광고... 웃기게도 이 광고가 눈에 들어온 것이 최근에 일이었다...;;;>


역시 4년 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박스 패키지는 모두 품절되어 하는 수 없이 주얼을 구입하였다.
(주얼은 시디만 파는 것. 일반 패키지는 박스에 시디와 메뉴얼 고객카드 가끔 부록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나저나 베틀넷은 과연 아직까지 살아있으려나...;;;

나르실리온

장르 : 롤플레잉 
 제작사 : 그리곤 엔터테인먼트 
유통사 : 디지털에이지
 최소 사양 : 펜티엄 2 400/ 16MB 그래픽카드/ RAM 128M
 권장 사양 : 펜티엄 3 800/ 32MB 그래픽카드/ RAM 128M
 출시일 : 2002년 3월 4일



제작년까지만 해도 박스 정품이 있었는데 벌써 품절이라니...ㅠ.ㅠ
다른 주얼과는 달리 나르실리온 주얼은 작은 박스로 되어있고 그 안에 무려 시디가 세장이나 들어있다. 나르실리온 시디 세장자리 게임이었던건가... 다른 게임 같은경우에는 한장에 구겨 넣거나 아니면 일부분은 작동 되지않아 분기 상에서 한쪽은 되지 않는 일이 있었는데 으음...
어쨌건 좋다...

이번 지름신의 기습으로 약 4만원 남짓한 돈이 통장에서 사라져버렸다.
아아... 한편으로 좋고 한편으로는 슬프도다...

아직 사고 싶은 게임이 많이 있어 지름신은 언제 다시 재림하실지 모르겠다...ㅠ.ㅠ